I 재벌마 대표 무기
재벌마의 대표 무기는 구 타이탄(거인의 복수)과 신 타이탄(천둥일격)이 있습니다.
1.09패치까지는 재벌마의 대표 무기는 거인의 복수가 유일했지만 1.10패치가 되면서 천둥일격의 등장으로 두 아이템의 장점을 활용한 다양한 세팅이 가능해졌습니다.
I 재벌마 무기 선택 기준
- 자본의 여유
자본이 많아서 모두 앤드급으로 맞추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유저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따라서 내가 어느 정도의 자본을 가지고 어느 정도의 세팅을 할지에 따라서 아이템 결정이 나뉘게 되는데 대게 천둥일격을 엔드급 아이템으로, 거인의 복수를 가성비 세팅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그 이유는 두 번째 선택 기준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 공격 속도와 시전 속도 프레임
무기를 선택하는 기준의 두 번째는 아마존의 공격 속도와 시전 속도 프레임은 어느 정도로 세팅할지를 정하셔야 합니다. 공격 속도와 시전속도가 모두 빠르면 좋겠지만, 착용하는 아이템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타협이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첫 번째 기준에서 말씀드렸듯이 엔드급 세팅일 경우 천둥일격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천둥일격에는 거인의 복수에 없는 공격 속도 +40% 옵션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거인의 복수를 사용할 경우, 10프레임 공격 속도(55%)를 맞추기 위해 장갑 20%, 목걸이 20%, 투구 15%를 챙겨서 공격 속도 세팅을 하고 천둥일격은 15%의 공격 속도 증가가 붙어있기 때문에 어디서든 40%만 땡겨올 수 있으면 공격 속도 10프레임을 맞출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아이템에서 시전 속도를 가져오는 세팅을 하여 시전 속도 프레임까지 챙길 수 있게 됩니다. - 플레이 스타일 : 솔방 유저 vs 다인방 유저
본인의 플레이가 주로 솔방이면 거인의 복수를, 다인방 플레이를 즐기신다면 천둥 일격을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천둥일격의 경우 적의 번개 저항을 -15%나 깍아줄 수 있기 때문에 몬스터들의 저항이 높은 다인방 플레이에서 효과적입니다. 단, 천둥일격의 치명적인 단점은 투척 수량과 반드시 수리를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패치 후 거인의 복수의 투척 수량은 180이며, 수량 자동 회복이라는 옵션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소모한 투척 수량을 회복할 수 있지만, 천둥일격의 경우 투척 수량이 120개 밖에 안되고 수량 자동 회복이라는 옵션이 없기 때문에 자주 수리를 해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 외, 최근 번개 저항 파괴참의 등장으로 천둥일격보단 효율이 덜하지만 거인의 복수로도 다인방에서 충분한 사냥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다인방 유저라고 천둥일격을 필수로 사용하지 않아도 괜찮으니 편의성과 플레이의 시원함 중 본인의 추향에 맞는 무기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I 구 타이탄(거인의 복수) vs 신 타이탄(천둥일격)
- 거인의 복수
기본 거인의 복수를 유니크 세레모니얼 재벌린을 통해서 얻을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메이트리어컬 재벌린으로 변경해줄 수 있습니다.
또한, 수량 자동 회복이 있기 때문에 에테리얼(무형)로 나오더라도 수리 없이 영구적으로 쓸 수 있고 에테리얼의 특성상 기본 데미지가 높기 때문에 데미지 측면에서 기본 거인의 복수보다 더 큰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주력 스킬인 라이트닝 퓨리는 원소 데미지지만 첫 발에서 나가는 투척 데미지는 물리 데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데미지가 높을 수록 생명력/마나 흡수가 유리하기 때문에 업그레이드 해서 사용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거인의 복수의 경우, 옵션이 재벌마에게 꼭 필요로 하는 옵션이 모두 붙어있기 때문에 밸런스가 가장 좋은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업 거인의 복수(상), 노업 거인의 복수(하) / 패치 전 사진이니 수량은 무시바랍니다.(현재 투척수량 180) - 천둥일격
거인의 복수가 밸런스 아이템이였다면 천둥일격은 데미지의 몰빵한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필수 옵션인 적의 번개 저항을 -15%까지 깍아주기 때문에 다인방 사냥 시 시원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또한, 15% 공격 속도 옵션이 있기 때문에 공격 속도 세팅이 거인의 복수보다 편할 수 있습니다.
단, 거인의 복수에 비해 밸런스가 부족하기 때문에 이동속도, 스탯 측면에서 불리하고 수량 자동 회복이 없기 때문에 무형으로 사용이 불가하여 생명력/마나 흡수가 거인의 복수에 비해 불리하다는게 단점입니다.

앞에서 신 타이탄은 데미지가 잘 들어가고 공속 세팅에 있어서 유리하다는 칭찬을 많이 하였지만 전 신 타이탄보단 구 타이탄을 사용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번개참의 등장과 룬워드 무한을 용병에 사용하면서 구 타이탄을 사용하더라도 무리 없이 다인방 플레이가 가능하며, 신 타이탄에서 가져오지 못한 구 타이탄의 "수량 자동 회복" 옵션이 플레이를 훨씬 편하게 해주어 훨씬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밖에 옵션에서도 30달려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마을에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고 넉넉한 스탯 옵션으로 블럭률에 투자되는 민첩량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구 타이탄을 추천드린만큼 다음 포스팅은 구 타이탄을 사용한 불사조 자벨마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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